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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Asia with ASES에 참가한 Project Dignity(프로젝트 디그니티)의 Seng Choon Koh 장애인과 소외받는 이들을 위한 사회 혁신 _ 프로젝트 디그니티의 Seng Choon Koh 사회적기업가 장애인과 소외받는 이들을 대상으로 푸드 코트와 노점상 교육을 하는 싱가포르의 사회적기업 프로젝트 디그니티. 그들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존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젝트 디그니티의 Seng Choon Koh 상임이사는 지난 7월 함께일하는재단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라북도가 공동 주관한 SELF Asia with ASES Fair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 노점상, 장애인과 소외받는 사람들 그리고 교육 등 세 가지 키워드를 나누고 싶다는 Seng Choon Koh 상임이사와 일문일답을 나눴다. 1. 사회적기업 ‘프로젝트 디그니티’는.. 더보기
SELF Asia with ASES에 참가한 PT. Kampung Kearifan Indonesia(피티 캄풍 키리판 인도네시아)의 Helianti Hilman Najih(헬리안티 힐만 나지) 규모의 경제가 아닌 범위의 경제를 추구한다! _피티 캄풍 키리판 인도네시아의 헬리안티 힐만 나지 사회적기업가 ‘흩어지면 죽고, 뭉치면 산다’ 라는 말이 떠오른다. 사회적기업 피티 캄풍 키리판 인도네시아가 하는 일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렇다. 이들은 소농인들의 생산자 네트워크(JAVARA)를 통해 경쟁력을 증대하고, 이들이 생산하는 유기농 제품의 장점을 살려 식품 가공 및 유통망 확대를 꾀하고 있다. 또한 700여 종의 제품을 유통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300여개의 슈퍼마켓을 판로로 확보하고 유럽연합, 스위스, 일본 등지로 수출하고 있다. 소규모로 다양하게 생산되는 제품은 생물종 다양성과 국가의 자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세계에 제공한다. 50,000여 개의 소규모 유기농업인과 지역 식품 기.. 더보기
SELF Asia with ASES에 참가한 Sapa O'Chau(사파 오차우)의 Shu Tan(슈 탄) 소수민족의 문화와 지식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_ 사파 오차우의 슈 탄 사회적기업가 ‘아이들에게 자신의 언어와 영어를 읽고 쓸 줄 알게 하자.’ 학교 대신 밭일과 관광 가이드를 해야 하는 흐멍족 아이들,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학업을 지속하는 일이다. 사파 오차우는 사파의 아이들에게 읽고 쓸 줄 아는 교육을, 그들의 어머니에게 수공예 제품 교육을 한다. 그들이 배우는 이유는 단순히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서만이 아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문화를 세계와 나누기 위함이다. learn more learn forever를 말하는 사파 오차우의 슈 탄 사회적기업가를 만나 보았다. 1. 이 사업은 어떻게 시작하게 됐고 왜 사파지역에서 하게 됐나? 나는 16살부터 거의 12년간 여행 가이드를 해왔다. 그때 사파지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