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어] 아시아 사회적기업들을 전주에서 만났어요 아시아 사회적기업들을 전주에서 만났어요 아시아 사회적기업들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났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을 한옥 한 칸마다 오붓하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청명헌을 비롯, 풍남헌, 동락원, 한옥생활체험관 등에 환경, 푸드&비즈니스, 사회복지, 디자인, 문화, 교육, 여행, 공정무역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하고 네트워크하는 자리가 꾸려졌습니다. SELF Asia with ASES에 참여한 국내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약 57개 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답니다. 공정무역을 통해 들여온 물품도 보고, 체험행사, 상담, 전시공간까지 있어서 한옥이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더보기
[투어 및 체험활동] 우리 다시 만나요 모두들, 고마웠어요 다시 만나요! 전날까지의 모든 행사 일정을 마치고 이제는 가벼운 마음으로 완주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로 향했답니다. 폐교가 된 학교를 개조한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는 지역 공동체와 지역의 사회적기업 등이 함께 사용하고 있었어요. 한쪽 벽에는 아이들의 그림으로 전체가 장식되어 있고, 공방 등에서 만들어온 도자기 작품들로 비즈니스센터라기보다는 미술관에 들어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센터장을 맡고 계신 임경수 상임이사께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영어로 동시 통역을 하면서 진행됐습니다. 2010년에 귀농해 파머컬쳐학교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센터가 하는 일, 커뮤니티비즈니스의 선순환 구조, 커뮤니티비즈니스의 주요 아아템인 로컬푸드, 공동체 운영, 마을 단위 비즈니스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셨습니.. 더보기
[워크숍3] 협력하고 싶은 파트너를 발견하셨다면 더 많은 이야기와 함께 잊지못할 인연을 만들어보세요! 협력하고 싶은 파트너를 발견하셨다면 더 많은 이야기와 함께 전주에서 잊지 못할 인연을 만들어 보세요~ 폐회식에서 이번 행사의 공식적인 폐막이 선포되었지만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삼삼오오 모여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바쁘게 진행되는 일정에 아시아 각국의 사회적기업가로 또 청년으로서의 고민을 좀더 여유있게 나누고 싶은 아쉬움이 큰 탓이리라. 이들의 이런 마음을 예상한 프로그램이 바로 4일 오후 5:30부터 교동아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워크숍 3 - Love story in Jeonju다. 국내외 사회적기업가 및 청년 캠프 참가자 150여명이 참가한 워크숍3은 전시와 공연이 이루어지는 교동아트스튜디오의 공간적 특성을 한껏 살려 아름다운 정원에 미리 준비된 테이블에 자유롭게 앉아 진행되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