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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팍가디아

[ASES2010] 빈곤층을 위한 녹색기술 기후 변화로 인한 피해는 이미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그 피해는 사회․경제․생물학적 약자일수록 더욱 심각하다. 기후 변화의 원인 제공을 적게 한 국가와 사회 계층이 더 큰 피해를 입는다는 사실은 기후 변화 문제가 형평성과 정의의 관점에서 접근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30일 진행된 제2회 아시아사회적기업활동가대회 분과세션에서는 ‘빈곤층을 위한 녹색 기술’을 주제로 기후변화에 따른 사회적 약자의 피해를 줄이고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녹색기술을 활용하는 사회적기업가들의 노력을 살펴보았다. 인도네시아에서 60개 이상의 지속가능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한 사람중심사업․경제기구(IBEKA)의 트리 뭄푸니 상임이사의 발제로 두 번째 분과회의는 시작되었다. IBEKA는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소형 수력발전을 통해.. 더보기
[ASES2010] 사회 혁신을 꿈꾸는 체인지 메이커들 아시아의 여러 사회적기업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빈곤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어떤 기업은 자신이 보유한 첨단기술 또는 고도의 전문지식을 이용, 제품의 생산 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춤으로써 해당 제품에 대한 빈곤층의 접근성을 급격히 높인다. 어떤 기업에서는 혁신적인 기술은 없지만 열정과 아이디어로 빈곤 문제를 지역 공동체에서 풀고자 노력한다. 이처럼 기술,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네트워크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혁신성을 갖추고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아시아 사회적기업가들이 11월 29일(월) 함께일하는재단 등이 공동주관한 제2회 아시아사회적기업활동가대회를 통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사회혁신가로서의 사회적기업’을 주제로 한 분과회의 자리에서 ‘혁신적 요소는 사회적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