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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슈 굽타

[ASES2010] 아시아 빈곤,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에서 길을 찾다 함께일하는재단 등이 공동주관한 제2회 아시아사회적기업활동가대회 둘째 날, 아시아 사회적기업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6개 분과회의가 열렸다. 29일 두 번째 세션에서 논의되었던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과제’에 이어 30일에는 국내외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국의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의 사례와 고민을 공유하고 당면 과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오진이 서울문화재단 기획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예술 분과회의에서는 태국, 일본, 인도, 한국의 예술교육사업, 공공미술 프로젝트,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디자인 등에 대한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 태국의 수닛 스레스타는 오픈 컬처를 주제로 자신이 속한 ChangeFusion 사업내용을 소개 했다. 소셜 이노베이션의 새.. 더보기
ASES2010 참가한 인도 사회적기업가 안슈 굽타 군제이 대표 인도 전역에서 버려지는 옷을 재활용해 빈곤층에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군제이(GOONJ)’의 안슈 굽타(Anshu Gupta) 대표가 함께일하는재단 등이 공동주관한 제2회 아시아사회적기업활동가대회(이하 ASES2010) 참가를 위해 29일(월) 한국을 방문했다. 인도에서는 ‘옷 아저씨’라 불리며 CNN IBN 리얼히어로즈 상, 인도 올해의 NGO 상, 체인지메이커 이노베이션 상, 세계은행이 수여한 시장개척 상, 인도를 위한 혁신 상, 리엔i3 챌린지 상 등을 수상하는 등 이미 그 역할을 인정 받아왔다. 다음은 ASES2010 첫 번째 전체회의 발표자로 나선 안슈 굽타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1. 사회적기업 ‘군제이’에 대한 소개를 해달라. 겨울철에도 제대로 된 옷 하나 걸치지 못하는 아시아 극 빈곤층이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