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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페어] 아시아 사회적기업들을 전주에서 만났어요 아시아 사회적기업들을 전주에서 만났어요 아시아 사회적기업들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났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을 한옥 한 칸마다 오붓하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청명헌을 비롯, 풍남헌, 동락원, 한옥생활체험관 등에 환경, 푸드&비즈니스, 사회복지, 디자인, 문화, 교육, 여행, 공정무역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하고 네트워크하는 자리가 꾸려졌습니다. SELF Asia with ASES에 참여한 국내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약 57개 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답니다. 공정무역을 통해 들여온 물품도 보고, 체험행사, 상담, 전시공간까지 있어서 한옥이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I'm ……_둘째날 이그나이트 파티 숨가쁘게 달려온 일정 중 절정의 시간은 바로 이 날, '이그나이트 파티'였습니다. 우선, PPT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간단한 신상소개로 시작해 자신의 나라, 관심을 갖고 있는 대상, 소셜 미션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서로 가지고 있는 관심 영역들이 겹치기도 하고, 전혀 새로운 영역을 발견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그나이트는 20장의 슬라이드를 장당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면서 5분 동안 자신이 정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간을 위해서 의상을 준비해 온 참가자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 나라의 개성을 듬뿍 드러낸 의상 덕에 다채로운 발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앉아서 발표만 한 것은 아니랍니다. 자기소개를 꼭 PPT로 하라는 법은 없으..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나누기_첫째날 나누기 프로필 카드를 다 만들었으면 이제 거대한 현수막에 그림을 그려봅니다. "평화의 지도"를 그리는 건데, 나의 나라를 그리고 거기에 자신의 프로필 카드를 붙여주는 거죠. 서로 연관 있는 건 잇고 설명을 깨알같이 써놓았어요. 이번 청년사전캠프에는 1인 웹TV가 함께했습니다. 덴마크에서 온 "Make Change TV"(www.makechange.tv) 줄리와 조안나입니다.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다루는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둘은 줄리가 인터뷰를, 조안나가 촬영을 주로 맡아서 참여했습니다. 이제 서로 모여 앉아서 속닥속닥 작은 모둠으로 렛츠 컨퍼런스의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번 캠프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고, 또 자기 재능을 나눔할 수 있을지 적어보기로 합니다. *렛츠(LETS, Local Energy..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친해져볼까요?_첫째날 친해져볼까요? 이제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시간이 왔습니다. 이제 막 만나서 서먹한 상태로 지낼 순 없겠지요. 비행기를 타고, 고속버스를 타고 물 건너 산 건너 와서 찌뿌드한 몸을 풀어볼까요? 여러분은 피곤할 때 어떻게 몸을 푸는지 보여주세요. 한 명씩 나와서 함께 몸을 풀어봅니다. 그리고 스킨십만큼 서로를 친밀하게 느끼는 것도 없다고 하죠? 간단한 게임으로 강당 안은 웃음이 가득해졌습니다. 풍선을 적당히 불어주세요. 크게 불면 안 돼요. 여기에 자기 이름을 적어야 하거든요. 하나, 둘, 셋에 맞춰 풍선을 날리고 서로 뒤섞인 풍선을 하나씩 잡아서 풍선에 써진 이름의 주인공을 그려주는 거예요. 이럴 때 상대방 얼굴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겠죠. 얼굴의 한 부분씩 그리고 다시 풍선을 날리고 섞인 풍선 중..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안녕하세요!_첫째날 안녕하세요! 자연에도 그 멋이 깃들어 있는 전북 전주에서 SELF ASIA with ASES의 Youth Pre-Camp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무 곳이 넘는 아시아 각국에서 새벽부터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참가자들이 점심 즈음 속속 숙소가 있는 전주대학교 스타타워에 도착했습니다. 대회 스태프와 프로보노의 도움으로 짐을 풀고 바로 전북대 진리관으로 모였답니다. 오늘의 진행은 함께일하는재단 국제협력팀 박우영 매니저님이 맡으셨답니다. 아무래도 아시아 각국에서 모였기 때문에 영어로 모든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짧은 농담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고 개회식이 시작됐습니다. 첫 번째로 함께일하는재단 이정희 감사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역사가 깊은 전주에서 청년캠프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