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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S2012

[페어] 아시아 사회적기업들을 전주에서 만났어요 아시아 사회적기업들을 전주에서 만났어요 아시아 사회적기업들과 전주 한옥마을에서 만났다? 생각해보지 못했던 일이 일어났습니다.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회적기업들을 한옥 한 칸마다 오붓하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100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청명헌을 비롯, 풍남헌, 동락원, 한옥생활체험관 등에 환경, 푸드&비즈니스, 사회복지, 디자인, 문화, 교육, 여행, 공정무역 부문으로 나뉘어 전시하고 네트워크하는 자리가 꾸려졌습니다. SELF Asia with ASES에 참여한 국내 사회적기업을 포함해 약 57개 기업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답니다. 공정무역을 통해 들여온 물품도 보고, 체험행사, 상담, 전시공간까지 있어서 한옥이 다채로운 문화의 장으로.. 더보기
[포럼] 사회적기업, 지역 재생의 원동력이 되다 [세션2] 사회적기업, 지역 재생의 원동력이 되다 지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실제로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 할 수 있을까. SELF Asia with ASES 2012 포럼의 두번째 세션에서는 지역재생과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원도연 원광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필리핀, 한국의 전라북도, 일본에서 사회적기업을 통해 지역을 살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이 각각의 사례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첫번째로는 로스비 모히카 필리핀 카부야오 아시안 브리지 2011 프로젝트 코디네이터가 발표자로 나서 한국 정부 또한 공적개발원조를 하고있는 필리핀 카부야오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그녀는 현대화를 위한 개발 정책으로 인해 강제로 카부야오의 재정작..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친해져볼까요?_첫째날 친해져볼까요? 이제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시간이 왔습니다. 이제 막 만나서 서먹한 상태로 지낼 순 없겠지요. 비행기를 타고, 고속버스를 타고 물 건너 산 건너 와서 찌뿌드한 몸을 풀어볼까요? 여러분은 피곤할 때 어떻게 몸을 푸는지 보여주세요. 한 명씩 나와서 함께 몸을 풀어봅니다. 그리고 스킨십만큼 서로를 친밀하게 느끼는 것도 없다고 하죠? 간단한 게임으로 강당 안은 웃음이 가득해졌습니다. 풍선을 적당히 불어주세요. 크게 불면 안 돼요. 여기에 자기 이름을 적어야 하거든요. 하나, 둘, 셋에 맞춰 풍선을 날리고 서로 뒤섞인 풍선을 하나씩 잡아서 풍선에 써진 이름의 주인공을 그려주는 거예요. 이럴 때 상대방 얼굴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겠죠. 얼굴의 한 부분씩 그리고 다시 풍선을 날리고 섞인 풍선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