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과 사회적기업의 아주 특별한 동행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대상 사회적기업 워크숍 후기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대상 사회적기업 워크숍 후기
함께일하는재단에서는 7월 3일(화)부터 4일(수) 이틀간 ‘2012 SELF Asia with ASES’가 열리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을 주제로 한 1박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CSR과 사회적기업의 아주 특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대기업(공기업 포함) 사회공헌 담당자와 서울시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포럼, 네트워킹, 탐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적기업 방식을 활용한 CSR에 대해 고민했다.
‘CSR과 사회적기업의 아주 특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대기업(공기업 포함) 사회공헌 담당자와 서울시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포럼, 네트워킹, 탐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적기업 방식을 활용한 CSR에 대해 고민했다.
▲ 하정은 함께일하는재단 기획전략총괄팀장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첫날 : 서로를 알아가고, 사회적기업을 알아가는 시간
워크숍 첫날에는 전주 한옥마을 내 ‘동락원’ 교육관에 모여 ‘2012 SELF ASIA with ASES’에 대한 소개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전주 한옥마을 내 ‘동락원’ 교육관에 모여 ‘2012 SELF ASIA with ASES’에 대한 소개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등을 주제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 참가자들은 책자 및 소지품을 넣을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 ‘오르그닷’에서 나온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이어서 ‘2012 SELF ASIA with ASES’ 행사 내 사회적기업리더스포럼 세션으로 마련된 ‘지역재생과 사회적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함께 들었다. 이 세미나는 원도연 원광대 문화관광학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어 Rosevi S. Mojica 필리핀 가부야오 아시안 브리지 2011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이성수 전북도청 민생일자리본부장, 테스오카토 WIA 운영이사가 잇따라 발표했다.
▲ '세션2. 지역재생과 사회적기업의 역할'의 패널 중 한 명인 로스비 모히카 씨
(필리핀 가부야오 아시안 브릿지 2011 PM)가 발표를 하고 있다.
근처 리베라 호텔에서 세미나를 들었던 참가자들은 다시 한옥마을로 이동하여 한옥 부스에 차려진 공정무역, 문화예술, 환경, 교육, 푸드&비즈니스, 여행, 디자인, 헬스케어 등 8개 테마의 Fair를 3개 조로 나누어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Fair를 탐방하면서 국내 사회적기업 사례는 물론 다양한 해외사례도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으며, 사회적기업가 부스에서 즉석으로 판매하는 팥빙수, 요거트 등도 무료음료쿠폰으로 직접 구매하며 더위를 식혔다.
탐방 후 참가자들은 인근 전통찻집에 모여 사회적기업 부스를 탐방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내용을 스케치북에 그림과 글로 표현하여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스티커 투표를 통해 가장 높은 공감을 얻은 조를 선정하여 사회적기업 '에코팜므‘에서 이주여성들이 제작한 손수건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탐방 후 참가자들은 인근 전통찻집에 모여 사회적기업 부스를 탐방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내용을 스케치북에 그림과 글로 표현하여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스티커 투표를 통해 가장 높은 공감을 얻은 조를 선정하여 사회적기업 '에코팜므‘에서 이주여성들이 제작한 손수건을 선물로 전달하기도 했다.
▲ 환경, 푸드&비즈니스 관련 사회적기업들의 부스가 있었던 동락원 전경.
▲ 15명의 참석자들의 자기 소개 장면
첫날 저녁에는 ‘2012 SELF ASIA with ASES’ 행사의 일환으로 전통문화관에서 열린 갈라디너에 참석하여 지역 사회적기업 공연단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공연을 보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으며, 뒤이어서도 사회적기업 및 CSR이라는 주제로 깊이 있는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 갈라디너 파티장에서 전주의 예술문화 사회적기업 중 한 곳에서 나와 축하공연을 했다.
▲ 참가자들은 ‘정담’이라는 한옥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둘째날 : 사회적기업과의 아름다운 동행 고민하기
워크숍 둘째날은 4일 아침, 참가자들은 다시 동락원 교육관에 모여서 ‘사회적기업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방식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표는 ‘CSR과 사회적기업’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최혁진 본부장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최혁진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에 이로운 사회적 조건과 제도적 환경이 정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사회적기업 직접 설립 및 생태계 지원 사례’라는 주제로 이동진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개발팀 팀장이 나와 SK가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고 지원하면서 경험했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발표한 최준 LH마을형 사회적기업설립지원단장은 ‘공기업의 사회적기업 지원 사례’로 LH 사업을 소개하면서 기업이 사회적기업 방식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고민할 때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의 임경수 센터장은 ‘지역을 이롭게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시면서 어떻게 지역사회를 그물망처럼 만들까에 대한 고민을 들려주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에서부터 기업의 사회적기업 설립 및 지원 사례,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장작 2시간 30분을 쉬지 않고 진행되었음에도 참가자들은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워크숍 둘째날은 4일 아침, 참가자들은 다시 동락원 교육관에 모여서 ‘사회적기업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 방식을 통한 기업 사회공헌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발표는 ‘CSR과 사회적기업’이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최혁진 본부장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최혁진 본부장은 “사회적기업에 이로운 사회적 조건과 제도적 환경이 정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사회적기업 직접 설립 및 생태계 지원 사례’라는 주제로 이동진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개발팀 팀장이 나와 SK가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고 지원하면서 경험했던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발표한 최준 LH마을형 사회적기업설립지원단장은 ‘공기업의 사회적기업 지원 사례’로 LH 사업을 소개하면서 기업이 사회적기업 방식을 활용한 사회공헌사업을 고민할 때 고려해야할 점에 대해서도 함께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의 임경수 센터장은 ‘지역을 이롭게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주제로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시면서 어떻게 지역사회를 그물망처럼 만들까에 대한 고민을 들려주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정책 방향에서부터 기업의 사회적기업 설립 및 지원 사례,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까지 장작 2시간 30분을 쉬지 않고 진행되었음에도 참가자들은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 ‘기업 CSR과 사회적기업-정부정책 방향으로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최혁진 본부장이 발표했다.
▲ ▶ 이동진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개발팀 팀장이 ‘사회적기업 직접 설립 및 생태계 지원 사례’라는 주제로 SK의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 최준 LH마을형 사회적기업설립지원단장이 ‘공기업의 사회적기업 지원 사례’로 LH 사례를 발표했다.
▲ ▶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의 임경수 센터장은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의 사례를 들어 ‘지역을
▲ ▶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의 임경수 센터장은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의 사례를 들어 ‘지역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기업 CSR 담당자들
오후에는 ‘2012 SELF ASIA with ASES’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Asian SE Star 워크숍’에 참석하는 것으로 이번 워크숍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Asian SE Star 워크숍’은 벤처투자자와 기업사회공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리 선정된 아시아 10개의 사회적기업가가 자신의 사업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홍보하고, 자선벤처투자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사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조언과 향후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 최명희 문학관에서 열린 '워크숍2. Asian SE Star'는 각 사회적기업에서 나와 PPT 발표 후 사회자와 질의응답,
참석자의 투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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