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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S2012/news & issue

[청년사전캠프] I'm ……_둘째날

이그나이트 파티

 

 

 

 

 

 

 

 

 

숨가쁘게 달려온 일정 중 절정의 시간은 바로 이 날, '이그나이트 파티'였습니다. 우선, PPT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간단한 신상소개로 시작해 자신의 나라, 관심을 갖고 있는 대상, 소셜 미션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서로 가지고 있는 관심 영역들이 겹치기도 하고, 전혀 새로운 영역을 발견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그나이트는 20장의 슬라이드를 장당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면서 5분 동안 자신이 정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간을 위해서 의상을 준비해 온 참가자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 나라의 개성을 듬뿍 드러낸 의상 덕에 다채로운 발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앉아서 발표만 한 것은 아니랍니다. 자기소개를 꼭 PPT로 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춤을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살짝 몸짓을 보여주고, 프랑스어로 시를 읊어주기도 했답니다.

 

 

 

 

그리너네이션 인도네시아 팀이 사람들을 무대 위로 불러와 인도네시아 전통 춤을 가르쳐주겠다고 해서 시작한 율동이 한국팀의 강강수월래로 번져서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무대 위에서 원을 그리며 뛰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마침 밖에는 달이 차오르고 있고 전주의 까만 밤하늘과 퍽이나 어울려 모두들 신나게 손을 잡고 돌고, 한국팀 참가자가 강강수월래를 불러주고 북을 치며 즐거운 어울림 한마당을 만들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