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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S2012/news & issue

[워크숍2] 반짝반짝 빛나는 10팀의 아시아 스타를 소개합니다!

[워크숍2 ] 반짝반짝 빛나는 

10개의 아시아 스타를 소개합니다!




2012 SELF Asia with ASES에서는 아시아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실제 연대와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형태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개발도상국 아동 빈곤 및 사회 문제를 사회적기업을 통해 풀어가기위한 함께일하는재단의 사업 공모를 설명하는 워크숍1-Smile Together Partnership에 이어 소셜 임팩트 사업 혹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예비)기업가의 사업 프로모션의 장인 워크숍2-Asian SE Star가 4일 오후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렸다. 


Asian SE Star는 벤처투자자와 기업CSR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미리 선정한 10개 사회적기업의 기업가들이 자신의 사업을 프리젠테이션하면서 사업을 홍보하고 자선벤처투자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조언을 받으며 향후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면서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CSR담당자들에게는 새로운 사례를 제공하고자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되었다.

아시아의 반짝거리는 사회적기업가 스타를 발굴하여 지원하겠다는 취지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오피스아워(Office Hour) 방식을 도입했다. 10개 팀이 발표를 하면 그것을 경청한 패널들이 사업을 현실적으로 발전시키고 확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나누는 것이다. 이후 참관인들은 작은 태극무늬 부채를 들어 평가했다. 

        


사회자로 나선 코업(Co-up)의 양석원 대표(사진 오른쪽)는 현재 개인이나 스타트업들이 함께 모여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인 Coworking space인 CO-UP을 운영하며 스타트업이나 소셜벤처들에게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고 있어 이번 워크숍의 기획부터 참여했다.

워크숍이 시작할 즈음 이미 사전 등록을 한 70명을 훌쩍 넘어 실내를 꽉 채운 참석자들은 각각의 발표에 관심을 기울이며 큰 박수로 관심을 표했다. 

대학의 교수 사무실에서 이루어지는 학생의 학업 상담과 조율 방식인 오피스아워에서 필요한 교수의 역할은 사회적기업 벤처 자선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LGT Venture Philanthoropy의 임팩트 벤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담당자 Steven Lee(사진 왼쪽)가 맡아 발표자들에게 때론 진지하고 때론 날카로운 질문과 조언을 하였다.

Asian SE Star는 가장 흥미로운 사업 모델로 패널들의 관심을 받은 기업에 상금 100만원을 시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이날 가장 큰 인기를 모았던 기업은 재활용 가방을 생산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그리너레이션 인도네시아(Greeneration Indonesia)가 선정되었다.

이날 시상에는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상임이사가 나서 아시아의 청년 사회적기업가를 격려하였다. 


Asian SE Star를 통해 자신의 사업을 널리 알린 10개 아시아 사회적기업의 발표자료는 아래 글과 CO-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반짝이는 열정으로 세계에 변화의 움직임을 몰고 올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