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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S2012/news & issue

[개회식] SELF Asia with ASES 2012 아시아 사회적기업가들의 연대의 장 열려 SELF Asia with ASES 2012 아시아 사회적기업가들의 연대의 장 열려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400여명의 사회적기업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아시아 최대 사회적기업 교류행사인 ‘SELF Asia with ASES 2012(아시아 사회적기업 리더 공동포럼 2012)’ 가 3일(화)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주간을 맞이하여 함께일하는재단에서 격년제로 개최해 온 아시아 사회적기업가들의 네트워킹 행사인 아시아사회적기업활동가대회(ASES)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새롭게 기획하여 개최한 것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 행사라는 점과 전라북도 주최로 전주 지역에서 개최하여 지역에서 사회적 경제를 조성하고 확산하려는 움직임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환영만찬, 그리고 레알뉴타운 환영합니다, 여러분! 7월 2일 저녁은 캠프 청년 참가자들이 한옥으로 와 페어 참가팀과 SELF Asia with ASES 활동가로 나뉘어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날이자, 아시아 각국에서 포럼, 워크숍을 위해 사회적기업들과 관련 연구자들이 모이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함께일하는재단 송월주 이사장님이 축하를 해주기 위해 내려오셨습니다. 먼저 도착해 있던 페어 참가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한옥마을을 둘러보셨습니다. 이들은 정녕 배터리를 달고 사는 걸까요? 무척 후덥지근한 날이어서 거리에도 사람이 한산할 무렵인데도 처음 본 한옥을 둘러보느라 여념이 없다가 장난도 치고 잠시 쉬는 시간도 그냥 보내지 않았습니다. 전북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중 하나인 나니레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저녁만찬은 남도의 기운이 .. 더보기
[Asian SE Star 워크숍] CSR과 사회적기업의 아주 특별한 동행 CSR과 사회적기업의 아주 특별한 동행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대상 사회적기업 워크숍 후기 함께일하는재단에서는 7월 3일(화)부터 4일(수) 이틀간 ‘2012 SELF Asia with ASES’가 열리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을 주제로 한 1박2일 워크숍을 진행했다. ‘CSR과 사회적기업의 아주 특별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대기업(공기업 포함) 사회공헌 담당자와 서울시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하여 포럼, 네트워킹, 탐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사회적기업 방식을 활용한 CSR에 대해 고민했다. ▲ 하정은 함께일하는재단 기획전략총괄팀장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첫날 : 서로를 알아가고, 사회적기업을 알아가는 시간 워크숍..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멘토와의 만남_셋째날 우리 당장 만나~ 지난 밤의 강강수월래로 달빛 충전이 됐는지 모두들 아침 일찍 일어나 전주대 예술관으로 모였습니다. 전북의 문화사회적기업에서 나와 아름다운 노래로 시작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리를 빛내주신 한웅재 일자리 정책관 님이 일찍 나와주셨어요. 그리고 바쁜 와중에 청년사전캠프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해주시러 김승수 정무부지사 님이 오셔서 축하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부드러운 미소로 캠프 참가자들에게 친근하게 이야기를 하고 가셨습니다. 아침부터 이렇게 큰 홀에 모인 이유는 특별한 강연자분들이 이 자리를 찾아주셨기 때문입니다. 국제 워크 캠프를 주요사업으로 하는 국제 자원활동 단체인 NICE의 Kai 씨와 은둔형 외톨이, 프리터족 등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I'm ……_둘째날 이그나이트 파티 숨가쁘게 달려온 일정 중 절정의 시간은 바로 이 날, '이그나이트 파티'였습니다. 우선, PPT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간단한 신상소개로 시작해 자신의 나라, 관심을 갖고 있는 대상, 소셜 미션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서로 가지고 있는 관심 영역들이 겹치기도 하고, 전혀 새로운 영역을 발견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이그나이트는 20장의 슬라이드를 장당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면서 5분 동안 자신이 정한 주제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이 시간을 위해서 의상을 준비해 온 참가자들이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각 나라의 개성을 듬뿍 드러낸 의상 덕에 다채로운 발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앉아서 발표만 한 것은 아니랍니다. 자기소개를 꼭 PPT로 하라는 법은 없으..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월드카페_둘째날 월드카페~ 오후부터 진행된 월드카페에서는 청년 참가자들이 모여서 아시안이 연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두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진행은 참석자들이 투표를 해서 뽑은 반장 밋치(좌. 필리핀)와 아나스(우. 인도네시아)가 맡았습니다. *월드카페는 사람들이 카페와 유사한 공간에서 창조적인 집단 토론을 함으로써, 지식의 공유나 생성을 유도하는 토론 방법입니다. 관심 있는 주제를 찾아서 자리를 이동한 후에 조별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어제보다는 진지하고, 심각한 이야기들이 오갔죠. 물론 소소한 농담도 해가면서요. 아시안이 어떻게 연대해야 하는가로 시작했다가 '왜, 연대해야 하는가'로 넘어가면서 아시아에 산재해 있는 문제점과 소통 등을 두고 토론식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토론한 내용을 커다란 한지에 정리..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Where Are You From?_둘째날 우리는 누구일까요?_둘째날 오전동안 이어진 수업의 내용은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는 소소한 활동 하기였습니다. AVAN(아시아 자원활동 액션 네트워크) 이선재 선생님이 오셔서 함께 이야기하고 활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눈 감고 있다가 1분이 되면 손 들기"를 했는데 어떤 사람은 29초 만에, 또 90초나 지나서 손을 들기도 했어요. 우리에게 1분의 길이란 이렇게 다르게 느껴지나 싶었습니다. 하늘을 그려보자고 하자 해, 달, 구름, 비, 바다, 나무, 집, UFO, 새, 별, 풍선 등을 그려넣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하늘 자체를 그리지는 않았어요. 하늘에서 보이는 것들만 그린 거죠. 하늘색을 칠한 사람은 있었어요. SKY라고 글씨 쓴 사람은 있었죠. 손을 펴서 마름모 만들어서 현수막의 youth글씨 보기를 ..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나누기_첫째날 나누기 프로필 카드를 다 만들었으면 이제 거대한 현수막에 그림을 그려봅니다. "평화의 지도"를 그리는 건데, 나의 나라를 그리고 거기에 자신의 프로필 카드를 붙여주는 거죠. 서로 연관 있는 건 잇고 설명을 깨알같이 써놓았어요. 이번 청년사전캠프에는 1인 웹TV가 함께했습니다. 덴마크에서 온 "Make Change TV"(www.makechange.tv) 줄리와 조안나입니다.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 다루는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둘은 줄리가 인터뷰를, 조안나가 촬영을 주로 맡아서 참여했습니다. 이제 서로 모여 앉아서 속닥속닥 작은 모둠으로 렛츠 컨퍼런스의 준비를 시작합니다. 이번 캠프에서 무엇을 배우고 싶고, 또 자기 재능을 나눔할 수 있을지 적어보기로 합니다. *렛츠(LETS, Local Energy..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친해져볼까요?_첫째날 친해져볼까요? 이제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시간이 왔습니다. 이제 막 만나서 서먹한 상태로 지낼 순 없겠지요. 비행기를 타고, 고속버스를 타고 물 건너 산 건너 와서 찌뿌드한 몸을 풀어볼까요? 여러분은 피곤할 때 어떻게 몸을 푸는지 보여주세요. 한 명씩 나와서 함께 몸을 풀어봅니다. 그리고 스킨십만큼 서로를 친밀하게 느끼는 것도 없다고 하죠? 간단한 게임으로 강당 안은 웃음이 가득해졌습니다. 풍선을 적당히 불어주세요. 크게 불면 안 돼요. 여기에 자기 이름을 적어야 하거든요. 하나, 둘, 셋에 맞춰 풍선을 날리고 서로 뒤섞인 풍선을 하나씩 잡아서 풍선에 써진 이름의 주인공을 그려주는 거예요. 이럴 때 상대방 얼굴을 찬찬히 살펴볼 수 있겠죠. 얼굴의 한 부분씩 그리고 다시 풍선을 날리고 섞인 풍선 중.. 더보기
[청년사전캠프] 안녕하세요!_첫째날 안녕하세요! 자연에도 그 멋이 깃들어 있는 전북 전주에서 SELF ASIA with ASES의 Youth Pre-Camp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스무 곳이 넘는 아시아 각국에서 새벽부터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참가자들이 점심 즈음 속속 숙소가 있는 전주대학교 스타타워에 도착했습니다. 대회 스태프와 프로보노의 도움으로 짐을 풀고 바로 전북대 진리관으로 모였답니다. 오늘의 진행은 함께일하는재단 국제협력팀 박우영 매니저님이 맡으셨답니다. 아무래도 아시아 각국에서 모였기 때문에 영어로 모든 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짧은 농담으로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고 개회식이 시작됐습니다. 첫 번째로 함께일하는재단 이정희 감사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역사가 깊은 전주에서 청년캠프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더보기